오버워치 리그 별별 스탯

2021 리그 [서브 힐러] 부문 (퀄리티 업데이트 완료!)

LetItStat 2022. 2. 13. 13:57

포스트를 오랫동안 작성하지 못했는데 그 동안 차트 만드는 코드를 업데이트 시키느라 시간이 꽤 걸렸네요.

개선된 차트와 함께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이번 편은 2021년 서브 힐러의 별의별 스탯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유의사항

1. 스탯은 단순 수치 자료이며 선수간의 서열을 단언하는 척도가 될 수 없습니다, 재미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정규시즌만을 다루며 포스트 시즌(그랜드 파이널 포함)은 제외했습니다

3. 각 영웅마다 플레이 시간 상위 20명의 데이터만 다루었으며 빨간 선은 그 20명의 평균값입니다

 

 

01. 10분당 아나 수면총 적중 횟수

 

 

02. 10분당 젠야타 치명타 (헤드샷) 횟수

 

 

03. 10분당 바티스트 치명타 (헤드샷) 횟수

 

 

종합적으로 서브힐러 부문에서는 피지컬에 관련된 스탯을 집중적으로 조명했습니다

 

우선 안타깝게 오버워치리그의 별이 되어버린 알람 선수의 스탯이 빛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욱 더 알람 선수가 그리워집니다.

그 다음으로 선수는 무려 수면총과 바티스트 치명타에서 스탯 1등을 차지하며 2021 시즌을 빛낸 섭힐임을 실제로 입증했습니다. 같은 팀의 스큐드 선수는 본업은 섭힐이지만 사실상 브리기테만으로 시즌을 대부분 보냈는데요. 잠깐 할 수 있었던 젠야타에서 좋은 피지컬을 보여주며 본인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라스트로 선수는 토론토의 팀 성적을 고려한다면 팀 컬러 블랙처럼 다크호스 같은 선수였지 않았나 싶네요. 실제로도 피지컬 하나는 정말 좋은 선수인 것 같습니다.

 

동부로 넘어갑니다. 올해의 그랜드 파이널 우승팀 상하이이자야키 선수 또한 피지컬 스탯이 좋으며 그파 우승의 주역임을 나타내주는 것 같습니다.

2018 시즌 MVP 쪼낙 선수 또한 모든 랭킹 Top 10에 들며 아직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1 뉴욕이 신인 유망주 팀으로 운영된 것을 생각하면 팀의 주축으로서 해야할 역할은 다하지 않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