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타 오버워치 커뮤니티에 게시했었던 자료입니다]
트풍참은 트레이서를 플레이 하는 선수들의 개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부문입니다. 상대의 신경 거슬리게 하기, 효율적인 막타 활용, 치밀한 딜 계산, 공격적 성향 등등 선수마다 트풍참의 활용도는 다를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래 도표는 10분당 트풍참 빈도를 나타냅니다.
보통 성적이 낮은 팀 선수들은 좋은 공격 수치를 갖기 힘든데 리그 최하위 발리언트의 모란란 선수가 트풍참 영역은 동부에서 1등을 차지했네요, 트풍참이 별별 랭킹으로 사용되기 아주 좋은 것 같네요. 다르게 말하자면, 트풍참이 실력 척도를 나타내는 지표는 아니라는 것이겠죠. 뭐든지 잘했던 리브와 립은 트풍참도 자주 사용하네요. 팀 포커싱을 잘하는 플레타 선수는 상대적으로 트풍참 빈도가 적습니다.
서부에서는 야키 선수가 1등을 차지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야키의 플레이 스타일이 '날쌘돌이' 인데요, 그 이미지와 어울리는 수치인 것 같습니다. 옛날부터 트레이서를 주력으로 사용한 단테와 올해 사실상 트레이서로 롤스타를 수상한 켑스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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