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펄스 부착
에디슨, 발렌타인, 샥스, 야키가 상위권을 기록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보스턴의 발렌타인 선수를 주목하고 싶은게 컨텐더스에서 2021 보스턴까지는 발렌타인하면 겐지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2022 리그에서는 발렌타인하면 트레이서가 떠오를 정도로 부착을 정말 해줄 때 다 해줬던 것 같네요
다른 선수들은 이미 트레로 명성이 있었기에 발렌타인 선수를 특히 칭찬해주고 싶네요.
2. 스킬 의존도
트레이서는 스킬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영웅이기에 따로 정리를 했습니다.
스킬을 많이 사용하는 선수는 베키, 도브, 피날레
스킬을 적게 사용하는 선수는 플레타, 샥스, 펠리칸
정도로 대강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단순 에임 비교
이 지표는 그다지 중요한 지표는 아닙니다. 트레이서는 치명타에 의존하는 정통 히트스캔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치명타를 잘 치는게 굳이 안 좋은 것도 아니죠, 그래서 한 번 보았습니다.
작년 MVP 출신 리브의 피지컬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올해 거의 능력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2021에서 보여준 그 트레이서 에임이 어디 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트레이서 정통 장인 프로핏과 올해 포텐이 터진 벤쿠버의 에스파이어가 상위권을 기록했습니다.
4. 공격성(어그로) 지표
트레이서의 주요 역할 중 하나는 어그로 분산이겠죠.
이를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다가 계산 가능한 수치 중
A. 트풍참을 통해 어그로 유도
B. 상대 진영 진입 후 딜로스 유발 후 역행으로 자가 치유
두 가지를 그래프에 표현했습니다.
정신 없는 트레이서에 베놈, 베키, 야키, 켑스터가 선정되었습니다.
베놈 선수는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이 이 선수의 트레이서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1인칭으로나 3인칭으로나 참 정신없게 운영한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보면서도 참 혼란스러웠던...
그만큼 상대의 어그로도 많이 가져가지 않았을까 합니다.
5. 거점(화물) 관리
트레이서의 또 다른 주요 역할은 거점(화물) 관리입니다.
플로라와 베놈 선수가 타 선수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거점 터치 운영은 팀마다 작전이 다르기에 크게 의미있는 수치는 아닐 것 같습니다.
6. 10분당 딜량
단순 트레이서의 딜량은 플로라, 베키, 프로퍼가 서로 근소한 차이로 Top 3에 들었습니다.
플레이타임이 많지는 않지만 베키 선수는 절망적인 팀 성적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좋은 딜량을 뽑아낸 것 같습니다.
7. 영양가 있는 딜량
단순히 딜량만 높은 건 뻥딜이 될 수 있습니다. (ex. 광물의 후추딜)
그래서 10만 딜량 당 막타를 계산하여 나름 딜량의 효율성을 표현했습니다.
서부에서는 디케이, 켑스터
동부에서는 프로핏, 플레타
선수가 나름 효율적으로 딜량을 가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4선수 모두 주챔을 생각할 때 트레이서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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