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리그 바티스트 스탯

1. 딜량

있을만한 이름들이 모두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원조 바티스트 장인 바이올렛, 작년 하바나의 주인공 슈, 댈러스의 국밥 필더, 하디를 앞세운 러쉬조합의 랜든

랜든은 2022 런던에서 마지막 로스터로 뽑혔는데 기존 섭힐 prov1de의 인성 논란으로 급하게 영입되었죠.

올해 런던의 큰 성공의 주역은 물론 하디나 백본이 먼저 떠오르지만,

급하게 펑크를 매꾼 랜든의 활약이 상당히 크다고 보입니다.

랜든의 바티스트 플레이타임도 8시간으로 압도적입니다.

 

 

2. 치명타

2021 기준 1등 슈, 2등 알람, 3등 라스트로

딜량 그래프와 Top4는 동일합니다.

정말로 무서운 필더입니다. 올해 필더는 킥오프 아나, 서머쇼다운 브리기테, 카운트다운 바티스트, 그파 키리코

이 모두를 소화했습니다. 심지어 필더는 공격적인 능력보다 수비적인 운영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

공격 스탯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 실력이 미쳤다는 것 말고는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3. 힐/딜 분배

젠야타와 아나 케이스와 다르게 바티스트는 어느정도 힐량과 딜량이 비례하는데요.

바티스트 특성 상, 딜과 힐을 동시에 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또한 정석이기에 이런 그래프가 나온 것 같네요.

이 그래프는 메인힐 선수들의 고통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보통 투 섭힐 조합에서 바티스트를 사용하면 메인힐러가 라인업에 있을 경우, 메인힐러가 담당하게 되는데요.

슈퍼리치, 픽사, 오프너 등 메인힐러 선수들의 스탯이 확실히 저조한 모습입니다.